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 대부분의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표준검사 입니다.
* 2018년 7월부터 코골이, 수면무호흡 및 기면증, 과수면증에 한해 수면다원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부담없는 비용으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atus사의 embletta M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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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다원검사의 구성
01 수면 구조 검사
뇌파, 안전도, 턱 근전도를 통해 전통적인 수면의 단계 분석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렘수면(꿈수면)과 비렘수면(수면1단계, 수면2단계, 깊은 수면)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젊은 성인을 기준으로 할 때, 정상적인 수면 구조는 수면 초반 1/3에서는 깊은 수면이 차지하고, 후반 1/3은 렘수면이 차지합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렘수면이 길어지고 깊어집니다. 이 수면 구조는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02 수면 호흡 검사
호흡류 센서(온도·압력 센서), 마이크론폰, 흉부 움직임벨트, 혈중 산소농도 측정센서를 통한 평가
호흡의 원활한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로 정상적으로 수면에 들어가면서 상기도의 저항이 자연스럽게 다소 증가되고, 그 기류 저항이 센서들을 통해 그려지며 수면으로 들어갈수록 호흡수가 감소되고, 1회 환기량도 감소합니다.
03 수면 움직임 검사
양쪽 다리 근전도, 양팔근전도, 수면자세센서, 디지털 비디오를 통한 수면 중 움직임 관찰 및 기록
정상적으로 수면에 들어가면 잦은 다리 근육의 불규칙한 떨림이 있을 수 있으며, 수면 중 자세 변화가 3~4 정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04 심혈관계 검사
수면 중 산소포화도 및 심전도 지속적 기록
산소포화도 감소와 부정맥 등을 찾아내서 심혈관계 이상유무를 진단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위와 같이 크게 4가지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 4가지를 합하여 하나의 검사로 통합하고, 하룻밤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선별을 위한 간이 검사 또는 연구용 목적으로 4가지 중 하나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