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은 기도가 막히는 정도의 차이에 의해 구별됩니다. 무호흡증은 좁아진 정도가 심한 경우로, 기도폐쇄가 생겨 10초이상 호흡정지 가 일어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1시간동안 5회 이상, 7시간에 30회 이상 있을 때를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현상 모두 기도가 좁아져 생기는 현상이며 정도의 차이 는 있지만 무호흡증은 호흡량의 감소와 저산소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마치 말랑말랑한 빨대로 물을 빨아먹은 것과 비슷하게 수면 시 좁아진 기도에 의하여 숨을 쉬기가 어렵게 되고, 뇌는 숨을쉬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을 인지하여 숨을 쉬려고 노력합니다.